안녕하세요. 데일리지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바로 도자기 만들기입니다! 뭔가 이색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요즘에는 원데이 클래스가 정말 잘되어있기 때문에 조금만 잘 찾아도 좋은 후기와 내용의 클래스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꼭 한번 도전하고 싶었던 클래스인 도자공예를 접해보았습니다! 솜씨당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등록했고, 도자공예 수업을 수강했던 곳은 성수 딥 아틀리에입니다.
저는 남자 친구와 설 연휴에 방문을 했습니다! 공예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딱 인 것 같아요! 평소에 접하기 힘든 활동이니깐요~! 아래는 남자 친구가 만든 술잔과 술병, 그리고 컵이고 제가 만든 이른바 실용 세트! 컵, 그릇 2개입니다.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지만 만들기는 정말 똥손이라 만들면서 실수도 많이 했는데요, 강사님이 다 뚝딱 해결해주셨어요..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만드시는 모습 보시면 어떻게 그렇게 뚝딱 만드시는지 완전 신기했어요.
짠! 지금 봐도 영롱하네요. 유약 바르고 굽는데 3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니 6월에야 받아볼 수 있겠네요. 그때까지 잘 있어~!
정말 센스있게 핸드폰 삼각대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만드는 과정을 타임랩스로 찍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준 전문가처럼 보이지만 ㅋㅋㅋㅋ 얼굴 완전 경직되어있더라고요. 물을 많이 묻혀 흙을 만지는데 촉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흙은 옷에 안 튀었어요! 버려도 되는 옷을 준비해 달라 그랬는데, 앞치마도 있어서 그냥 방문해도 될 것 같은 느낌!
빨리 6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직접 만든 도자기라서 의미가 크네요~! 이색적인 취미 활동을 하고 싶다면 도자 공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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