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번째 방문인 혜화 준멜리공방!
커플링 우정링, 직접 만들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의미 있게 맞추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제일 처음 준멜리공방을 알게 된 건
지인의 추천이었다.
직접 방문을 해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디자인에
원하는 대로 이니셜까지 넣을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할 수 있음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물론 중간중간 공방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공예가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 방문해 어둑어둑하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풍겨져 나오는 공방.
공방 앞에 주차공간이 많아서 사전 문의하고
방문한다면 자차 방문도 가능할 것 같다!
아, 이곳은 예약이 필수이다.
날짜랑 시간, 예약자 이름을 말씀드리고
예약 시에 한 사람당 20,000원
예약금 입금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직접 방문하여
결제 시 예약금 차감 후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예약시간 조금 일찍 방문을 하면 잠깐 대기 후
앞치마를 나눠주신다.
(이 앞치마 참 탐났다. 너무 예뻐...)
사진은 반지 호수에 맞게
네임펜으로 라인을 그리고 있다.
아주 초집중ㅋㅋㅋ
공방이 너무 예뻤는데
다른 사람들도 작업하고 있기도 했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 남긴 게 아쉬웠다.
공방 너무 이쁨!!!
아주 심플하고도 예쁜 우정링이 완성되었다.
원래 셋이서 만드는 우정링이었는데,
한 친구의 부재로 하나는 선생님이 만들어주셨다.
바로 뚝딱뚝딱 만드는 게 참 신기...!
순간 이게 우리가 만든 거 맞냐면서ㅎㅎ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주 애정 하는 공방이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또 방문해야지!
위치는 여기다!
지하철 역이랑 약간 거리가 있는데
제일 가까운 역은 혜화역이다.
은으로 된 제품은 금이랑 다르게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쉽게 변색된다고 한다.
항상 끼고 다니면서 생각하라는 거야 뭐야~
너무 의미 있잖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지!
우정링 만들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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