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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온수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방문후기/할인방법/이용꿀팁

by 데일리뉴하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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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주말에는 남자 친구랑 같이 씨메르에 갔다 왔다!

이번년도 여름에는 수영을 못 가서

아마 수영 못 간 귀신이 붙었는지ㅎㅎ

엄청 엄청 수영장 가서 놀고 싶었다!

그렇게 기대를 품고 방문한 씨메르!

 

위치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 321번 길 186

 

영업시간

10시-22시

(주중, 주말/공휴일 이용시간 상이)

 

이용시간

6시간(아쿠아 스파권/통합권)

4시간(찜질 스파권)

*

씨메르는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씨메르 전용 주차장 내 주차 가능

 

잠깐, 포스팅에 앞서 12월 씨메르 

아쿠아 스파 할인 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 클룩

https://www.klook.com/ko/activity/44521-ticket-cimer-aqua-spa-incheon/?utm_campaign=kr_sem_nb_activity-10-157-south-korea-gyeonggi-do_ao_ko-kr_aid_landing_44521&utm_source=naver-powerlink&utm_medium

나는 클룩에서 아쿠아 스파 이용권을 구매했다!

 

방문 전 인터넷에서 이곳저곳 할인 특가를 서칭 했는데

이곳이 제일 저렴했다! 

(물론 더 저렴한 사이트 있을 수 있음..!)

서칭 할수록 점점 저렴한 사이트가 나와... 막ㅎㅎ

12월은 비성수기 성수기로 나눠져

12월 17일 기점으로 가격이 달라지니 참고하도록!

방문 기준 인당 주말 성인권 41,500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놓치기 아쉬운 이용 꿀팁!

나는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랐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긴 하는데,

아마도 3시 30분에 입장을 해서인지

우리가 주차할 때 이미 집에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방문은 2-3시쯤 해서 6시간 이용하기!

그럼 일몰도 만끽하면서, 

씨메르 밤 조명을 구경할 수 있다!

낮이랑 다르게 색다른 매력이 있는 밤 씨메르!

둘 다 즐겨봐야지!

 

그리고 사실 마스크를 씨메르 입장 시 배부해준다고 해서

안 챙겨 갔는데, 이제 마스크 행사가 끝났다고 한다..!

방문하고 알아서 놀람; 당황했었다.

따로 얘기를 하면 덴탈 마스크를 챙겨주시긴 했지만

다들 마스크 따로 챙겨가는 것을 추천!

수영장, 사우나, 찜질방

모두 마스크를 쓰고 이용해야 하는데

1개 가지고는 ㅠㅠ 역부족이다.

구매를 해야 한다면 3,000원이라고 하지만

괜히 마스크 집에 많은데 돈 쓰기 아깝잖아요~!

 

또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한 팁!

씨메르는 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간 뒤

밖으로 나와서 왼쪽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잘 몰라서 헤맸다ㅎㅎ

은근히 나 같은 사람이 있길래..!

 

그리고 마지막 팁은

야외 인피니티 풀 이용시간이다!

이용 마감시간은 주말 기준 6시로 

딱 일몰 이후 몇 분 정도 더 이용할 수 있는데

족욕이랑 한증막 시간도 이용시간이 6시가 마지막이다!

전 족욕을 못하고 왔지만, 

대신 꼭 즐기고 오세요!

 

코로나 관련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파라다이스시티

 

www.p-city.com

들어가는 입구이다!

수영 관련 렌탈을 해주거나 구입이 가능하다.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는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이쁜 트리가 위치해있다.

너무 예쁘다~!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긴다!

 

 「 1층 아쿠아 클럽 」

1층에는 씨메르만의 EDM존이 있다.

DJ분들이 신나게 음악을 계속 틀어주셔서

아주 힙한 느낌이 가득한 공간이다!

그리고 앞에 풀이 유난히 따뜻했다!

계속 돌아다니다가 여기서 노래 들으면서

힐링하면 아주 천국 같았다.

 

 「 1층 워터플라자 

여기는 메인풀!

저녁에 사람 없을 때 찍어서 조명이 아주 예쁘다.

가장 큰 풀장이고, 귀여운 튜브들이 3개 정도 떠있는데

비어있으면 아무거나 마음껏 타고 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모자이크 하니깐 웃기네..

이 유니콘 튜브가 제일 재밌었다!

한때 왜 유행했는지 충분히 이해 감

처음 타봤는데 ㅋㅋㅋㅋ 너무 신나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천천히 저녁시간에 

한번 타봤다 :)

 

 「 1층 케이브 스파 

1층 구석에는 케이브 스파 풀이 있다.

아니.. 나만 아픈 건가.. 너무 아파요..

씨메르에 있는 스파들은 너무 쎄ㅠㅠ

케이브 스파풀도 너무 잘되어있는데

여기 아무도 모르는 건지

사람이 없음...ㅎㅎ

진짜 동굴처럼 미로같이 잘 구성되어있는데

전세 낸 듯이 돌아다녔다ㅎㅎ

 

 「 1층 비주얼 스파 

1층 구석에 잘 찾아보면 비주얼 스파도 있다.

여기 완전 추천!!!

누워있을 수 있는 곳도 많고, 화면으로 영상을 비춰주는데

마치 해외여행 온 것 같은 황홀한 느낌...

물론 100분의 1도 안되지만 기분을 내본다.

너무 좋았다. 조명이 다했지!

 

 「 1층 의무실 

씨메르에는 의무실도 있다!

어쩐지.. 가운 입은 사람도 있더라...

물론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설사 다치더라도 응급처치가 가능해서

안심이 간다!

아니 의무실 조명이 왜 힙하죠?

 

 「 2층 인도어 인피니티 풀 」

여기가 2층에 위치한 씨메르 포토존이라고 한다.

1층 메인 풀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이다.

앞에 유리는 엄청 두꺼워서 안전해 보였다!

 

 「 3층 아웃도어 인피니티 풀 」

통틀어 인피니티 풀이 제일 좋았다!!

꼭 꼭 나갔다오길 추천한다.

온수가 너무 콸콸~ 따뜻해서

12월에도 나가서 즐기기 부담이 없었다.

종종 지나가는 비행기와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바닷가를 바라보는 시간이 참 좋았다.

제일 인기가 좋은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

다들 일몰 구경온 듯!

 

 「 4층 아쿠아 루프&토네이도 슬라이드 」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ㅎㅎ 노느라 사진이 없네...

슬라이딩 놀이기구가 2종류 있었는데

웨이팅이 없어서 좋았다!

대신 튜브(1인용/2인용)를 들고 4층까지 올라가야 하는

수고로움이 약간 있지만, 워터파크 못지않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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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끝나고 찜질방 가서 먹은 떡볶이! 

놀고먹는 음식은 완전 꿀맛이다.

레스토랑 창가에 비치는 1층 아웃도어 풀장

밤에도 조명이 참 이쁘게 켜져 있다.

시간이 없어서 짧게 즐긴 찜질방! 

여기는 릴렉싱 존이다. 

누워서 TV를 프라이빗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는 소금방 같지 않은 소금방!ㅎㅎ

67-69도였는데 딱 좋은 온도였다!

자수정방이랑 소금방이랑 참숯방이 온도가 같았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참숯방이 딱 깔끔하고 좋았다.

여기서 한 20분 찜질하고 마무리했다ㅎㅎ

마무리까지 완벽해!

 

씨메르를 나온 시간이 밤 9시 30분! 

6시간을 알차게 사용했다.

겨울에 수영할 생각을 안 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실내 온수풀이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겨울에 씨메르를

방문해도 참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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