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여수와 양양을 잇는 하늘길이 열리다.

 

안녕하세요. 데일리지슨입니다. 오늘은 전라도민과 강원도민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바로 플라이 강원이 양양공항과 여수공항을 잇는 신규 운항노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전라도에서 강원도 가려면 6시간 차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비행기로 약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왔네요!!! 정말 대박사건. 

플라이 강원 여수 양양 운항시간표

주 4회로 월, 수, 금, 일요일 4편 운항

양양 12시 30분 출발 / 여수 13시 50분 도착

여수 14시 30분 출발 / 양양 15시 40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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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강원은 여수와 양양 운항 유치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항공기 운항 허가를 신청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허가가 나오고 빠르면 계획에 따르면 다음 달(2월)부터 노선을 운행합니다. 여수와 양양 간의 운행시간은 1시간 내외의 운항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요금은 기존 양양공항에서 제주와 대구의 항공 평균 비용을 고려하여 책정할 계획입니다.

 

관광도시로 들썩이는 여수와 강릉에 힘입어 여행수요가 늘어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북단과 최남단의 하늘길이 드디어 열리다니! 아주 의미있고, 새롭네요. 다음에는 여수공항을 이용해서 비행기 타고 강원도 여행을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