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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압구정 포토존이 가득한 디저트 카페, 맘마미아(Mamma Mia)

by 데일리뉴하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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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랑 압구정에서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디저트 카페 맘마미아!

그냥 지나치고 가기에는

핑크 핑크로 가득한 외관이 눈에 너무 띈다.

딱 보고 떠 올린 건

'전에 놀면뭐하니에 나왔던 카페!'

그때도 TV에서 보고 저기 어디지 

너무 예쁘다~ 했었는데ㅋㅋㅋ

우연히 걷다가 발견할 줄이야!

무려 주말이 아닌 평일 점심이라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한가로워 좋았다!

디저트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반-칙!

1층으로 들어오면 베이커리 룸이 따로 있는데

디저트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모두 귀엽다!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먹어야지)

종류도 많고 생김새도 제각각이라

언니랑 디저트 고르는 것만 해도

오래 걸렸다ㅎㅎ

다 먹어보고 싶지만 각자 먹고 싶은 거

하나씩 PICK!

베이커리 룸 한쪽 벽면에 붙여져 있던 포스터다.

역시 케이크 비주얼도 귀염 뽀짝

자세히 보니 케이크 주문도 받는 모양이다!

적어도 2일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고 하니

케이크 주문할 사람들은 참-고!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거울과

그림액자들이 많이 걸려있다!

2층에도 자리가 많았는데

정가운데에 있는 이 테이블이 독특해서 한-컷!

마치 요정의 정원에 온듯한 기분이다.

평일 점심이라 2층에는 아무도 없었다.

날이 좋아 야외로 가서 커피를 마셨다.

카페 심볼마저 감각적.

디저트에는 역시 아메 아닌가요~

샷 하나 아메와 달달한 디저트까지!

디저트가 땡기는 날,

기분이 울적한 날에는

핑크가 가득한 맘마미아가 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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