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는 언니랑 압구정에서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디저트 카페 맘마미아!
그냥 지나치고 가기에는
핑크 핑크로 가득한 외관이 눈에 너무 띈다.
딱 보고 떠 올린 건
'전에 놀면뭐하니에 나왔던 카페!'
그때도 TV에서 보고 저기 어디지
너무 예쁘다~ 했었는데ㅋㅋㅋ
우연히 걷다가 발견할 줄이야!
무려 주말이 아닌 평일 점심이라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한가로워 좋았다!
디저트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반-칙!
1층으로 들어오면 베이커리 룸이 따로 있는데
디저트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모두 귀엽다!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
(먹어야지)
종류도 많고 생김새도 제각각이라
언니랑 디저트 고르는 것만 해도
오래 걸렸다ㅎㅎ
다 먹어보고 싶지만 각자 먹고 싶은 거
하나씩 PICK!
베이커리 룸 한쪽 벽면에 붙여져 있던 포스터다.
역시 케이크 비주얼도 귀염 뽀짝
자세히 보니 케이크 주문도 받는 모양이다!
적어도 2일 전에는 주문해야 한다고 하니
케이크 주문할 사람들은 참-고!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거울과
그림액자들이 많이 걸려있다!
2층에도 자리가 많았는데
정가운데에 있는 이 테이블이 독특해서 한-컷!
마치 요정의 정원에 온듯한 기분이다.
평일 점심이라 2층에는 아무도 없었다.
날이 좋아 야외로 가서 커피를 마셨다.
카페 심볼마저 감각적.
디저트에는 역시 아메 아닌가요~
샷 하나 아메와 달달한 디저트까지!
디저트가 땡기는 날,
기분이 울적한 날에는
핑크가 가득한 맘마미아가 딱인 듯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