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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폐기물 전기장판 버리는 방법(당산역 24시 무인인쇄소)

by 데일리뉴하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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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고장 난 전기장판이 있다.

전기장판은 한 곳으로 치워두고

새로 장만한 온수매트를 잘 쓰고 있었는데

대청소를 하며 이제 전기장판을 떠나보내려 한다.

(말은 거창하게, 실상은 게으름 한 스푼)

 

한 두 번 이사를 하며

이미 폐기물을 어떻게 버리는지 잘 알고 있어서

영등포 폐기물 예약사이트에 들어갔다. 

https://www.ydp.go.kr/reserve/wsteExhstReqstWebForm.do?key=4173 

 

대형폐기물 신청하기 - 영등포 통합예약

품목검색 CD꽂이 - 2,000원 TV 받침 - 3,000원 TV(1) - 42인치 이상 - 6,000원 TV(2) - 25인치 이상 - 3,600원 TV(3) - 25인치 미만 - 3,000원 가방류(1) - 골프채 가방 - 3,000원 가방류(2) - 높이 50CM 이상 - 2,500원 가방류

www.ydp.go.kr

물론 신고전 유의사항도 잘 읽어두자! 

이 사이트에 들어오면 사실 그다음부터는 쉽다.

배출 신청자 정보를 적고

(비밀번호는 쉽게 적어두자! ex.1234)

배출 장소 정보를 적고

(상세 설명에 이미 예시가 있어서 어렵지 않다.)

마지막 배출 품목 정보에서는

본인이 폐기하고 싶은 품목을 선택해주면 되는데

오른쪽 품목 검색보다 왼쪽 배출 품목 선택 버튼을

누르고 찾는 게 더 수월하다.

(신고된 품목과 상이하면 수거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참고로 전기장판(1인용)은 수수료 2,000원이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그다음 결제를 하고 

종이를 인쇄하면 된다.

난 집에 인쇄기가 없어서 무인 인쇄소를 방문했다.

위치는 당산역 9호선!

여기도 은근히 자주 방문하게 된다.

사용방법은 인쇄 버튼을 누르면

번호 4자리를 쓰게끔 되어있는데

이때 0000이라던지 1234를 적은 후

프린터기에 부착되어있는 기기에 번호를 누르고

결제를 하면(카드결제 가능) 인쇄가 된다.

인쇄된 종이를 폐기물에 꼼꼼히 붙여준 뒤

약속한 시간에 정확한 배출 위치에

딱 맞춰서 배출하면 된다.

 

참 쉬운 대형 폐기물 버리기.

실천에 옮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집에 쌓여 있는 안 쓰는 물건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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