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끝나갈 무렵
안 어울린다면 안 어울릴 수 있는
동굴로 떠나보았다.
위치
경기 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
영업시간
매일 9시-18시
(마지막 입장 5시 / 월요일 휴무)
입장료
어른 6,000원
군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서울 근교로 가볍게 여행떠나기에 딱인
광명동굴이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서 인지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주말 오전인대도 불구하고
편하게 관람이 가능했다.
입장권은 미리 네이버로 구매했다.
성인 입장권+VR 7,600원이다.
이곳에서 코로나로 철저하게 인증하고
온도까지 재면 인증스티커를 붙여준다.
안심하고 관람 가능!
이곳에서 안내에 따라 입장하면 된다.
옛 폐광을 폐쇄하고 관광지로 탈바꿈한
광명동굴이다!
광명동굴 내부에 들어오면
이색적인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형형색색 빛으로 꾸며진 곳과,
아쿠아리움도 만나볼 수 있다.
천연동굴이 들려주는 울림통이 있는 이곳!
이곳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다!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되는 동안
남녀노소 불구하고
고개를 들고 동굴을 바라보았다.
돌이 자연 그대로, 입체적이기 때문에
기존에 평평한 곳에 비치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광명동굴 내부에서는
곳곳에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람이 마실 수 있는 물!
1 급수라고 한다.
실제로 1900년대
광부들이 생명수라고 여겼던 물이며,
이 물을 마시며 일을 했다고 한다.
광명동굴은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동굴!
가볍게 주말에 방문했지만,
눈이 즐겁고 걷는 코스라서 좋았다!
혹시 VR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나는 추-천!
롤러코스터에서 광명동굴을 다시 만날 수 있다.
꼭 동굴을 방문하고 그다음에
VR 체험을 하러 가길!
*
방문주차는 1 주차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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