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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분위기 있고, 조용한 이쁜 술집 가서
한잔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영등포구청역에 있는
작은술집원지를 추천한다!
후기가 너무 좋아서 가기 전에 기대했었는데
아주 만족 만족이다~!
작은술집원지는 진짜 말 그대로
작기 때문에 방문 전에 예약은 필수이다!
(테이블이 5-6개뿐이다..!)
네이버 예약으로 쉽게 예약 가능하다!
난 7시 30분 정도에 방문할 예정이라서
따로 연락드렸었는데 사장님이 확인 후,
7시 타임으로 예약해달라고 하셔서
예약하면서 한정수량 메뉴를 같이 적었다.
1일 한정수량 메뉴 포기할 수 없어!
사실 이 모찌리도후 때문에 방문한 게 7할은 된다.
모찌리도후 너무 맛있어 ㅠㅠ 탱글탱글
사장님 인스타그램 들어가면
모찌리도후 만들고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완전 탱글 천국이다.
주류는 하이볼로!
시원하니 딱 좋았다.
이때였을까요. 산토리와 사랑에 빠진 건.
이때 이후로 주류마켓에서
산토리를 찾고 있는데
잘 찾아지지 않는다 ㅠㅠ
항상 솔드아웃..
역시 인기 있는 건 다들 알아보나 보다.
그리고 주문한 건 부타노 가쿠니!
원지에서 추천하는
일본식 돼지고기 간장조림이라고 한다.
아쉬움에 하나 더 주문했다!
버터 갈릭 쉬림프
맵찔이지만 괜찮았다!
살짝 매콤한 게, 새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할만한 안주이다!
분명 술집인데 식사를 하고 온 기분ㅎㅎ
그만큼 안주 퀄리티도 좋았고 맛있었다.
처음 영등포구청역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눈 크게 뜨고 잘 찾아가야 한다!
정말 작은 골목에 있어서
주위를 잘 살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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