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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태원 뷰가 예쁜 타이 음식 전문점, 부다스밸리

by 데일리뉴하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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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는 이태원에 있는

타이 음식 전문점 부다스밸리를 방문했다.

고속터미널역 파미에스테이션점을

이전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아서 이번엔 이태원점으로 방문!

 

위치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40길 48

 

영업시간

11시30분-22시

(브레이크 타임 15시30분-16시30분)

 

주차안내

레스토랑 앞 발렛요청

2시간 3,000원

 

나는 하루 전에 예약을 했다.

그렇게 미세먼지를 뚫고 도착!

(주말 동안 미세먼지 진심, 너무 심했다..)

그런데 웬걸, 뷰 맛집이라고 기대했는데

너무 늦게 예약했는지 뷰가 보이는

테이블로는 안내받진 못했다..ㅎㅎ

여기 숟가락이 아주 독특했다.

붓다's STYLE

저녁시간에 도착하니,

이렇게 작은 캔들이 테이블마다 하나씩 놓여 있었다.

부다스밸리에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면,

물티슈 구비가 안되어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타이음식이라 레몬을 짜서 뿌려야 할 텐데...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니ㅠㅠ

그래서 식사하기 전에 화장실 가서

손 씻고 먹으려고 했는데

가보니 앞에 4명은 기다리고 있었다.ㅎㅎ

두 번 왔다 갔다 해서 겨우 손을 씻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타이음식은 팟타이!

양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

오른쪽에 있는 레몬을 적당히 두른 후

땅콩가루를 한데 섞여 한입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팟타이 먹으니 다시 태국여행 가고 싶었다.

아쉬운 대로 음식으로 만족!

추가로 시킨

파인애플&코코넛 프레쉬 스무디!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없었으면 아쉬울 뻔했던 스무디!

느끼함을 상큼함으로 싸-악 잡아준다!

파인애플 80%에 코코넛 20% 느낌의

상큼한 스무디이다.

 

이렇게 팟타이가 나온 후

한참 동안 다른 메뉴가 나오지 않았다.

팟타이는 이미 다 먹어가고.. 배는 고프고ㅠㅠ

결국 메뉴판 요청하면서 여쭤봤는데

우리 음식이 누락이 되었다고ㅎㅎ..

죄송하다고 사과하시고

한 5분 정도 후에 음식 서빙이 되었다.

헤헤.. 어쩔 수 없죠

약간 코스 음식 먹는 느낌적인 느낌

푸팟퐁커리 기다렸다고요~

푸팟퐁커리에 밥 한 그릇도 포함이다!

게가 아주 부드러워~

향도 이국적인 향신료 향이 났다!

기다린 만큼 더 맛있었다.

나름 소식한다고... 밥 조금 떠서 냠냠

부다스밸리는 항상 맛있는 것 같다!

오랜만에 이태원 나들이 대성공!

대로변에서 보이는 부다스밸리이다.

멀리서 걸어가는데 보이길래 한번 더 찰칵.

 

부다스밸리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예약은 꼭 필수!

이태원에서 주차 가능하기 쉽지 않은데

발렛주차도 되고, 녹사평역과도 가까워서

교통면에서도 좋다!

 

꼭 미세먼지 없는 날 가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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