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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압구정 안다즈 치즈룸, 예약하고 방문후기

by 데일리뉴하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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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안다즈 치즈룸에 방문했다!

치즈는 언제나 옳다고~!

 

시즌이 시즌이라 예약을 미리 했는데

11시인 이른 오전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영하 날씨였던 지난 주말

한파를 뚫고 드디어 도착했다...ㄷㄷ

그나마 위안이었던 점은

치즈룸이 압구정역이랑 같이 붙어있어서

밖으로 안 나가도 된다는 점?!

 

정말 소중해... 역세권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호텔 지하 1층

(압구정역 3번 출구 쪽)

 

영업시간

매일 10시-22시

 

주차 가능

예약 후 방문 추천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바로 자리에 안내해주셨다.

테이블은 이미 세팅 완료!

테이블이 크진 않았는데, 옆에 이렇게

사이드 테이블을 따로 마련해두어서 

좁아 보이진 않았다. 센스 굳!

 

 

자리마다 번호가 있다.

오전에 방문했는데

밤늦게 방문하는 느낌이 드는 미니 조명~!

 

 

메뉴가 다양하기로 유명한 치즈룸인데,

이렇게 맨 앞장에 이미지와 메뉴를 매칭 해서 본다면

고르기가 수월할 것 같다!

 

 

그것은 메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시그니처라는 리코타 치즈 멜트 & 비스크와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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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예쁜 리코타 치즈 멜트 & 비스크

빵이 바삭바삭해서 식감이 좋았다.

사이사이 늘어나는 치즈에 같이 비스크 소스랑 찍어서

먹으면 에피타이저로 딱!

비스크 소스는 처음이었는데 드는 생각은

소스 첫 입에 '응? 꽃게 맛이 나는데?'였다ㅎㅎ

치즈룸에 꽃게의 등장이라..

사이사이 러프하게 늘어난 치즈가 매력적인 메뉴였다.

 

 

그리고 기본 제공인 열무 피클이 은근히

계속 손이 갔다!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

이 메뉴도 추천 메뉴에 있던데, 트러플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근 보자마자 시켰다.

꾸덕꾸덕한 치즈와 프로슈토가 아주 일품이었다.

 

다 먹고 디저트로 치즈케이크까지

디저트로 먹고 싶었는데

은근히 치즈가 느끼하고 배도 불러서 나왔다ㅎㅎ 

 

안다즈 치즈룸 추천합니다~!

예약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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