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지슨입니다.
오늘은 멕시칸 음식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성수에 있는 갓잉인데요, 여기 파히타가 정말 맛있어요!
참고로 갓잉은 성수점 뿐만 아니라
용산, 안국, 연남, 도산공원, 송리단길 등 다양한 지역에
체인점이 있어요! 꼭 성수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
방문하셔서 멕시칸 요리를 맛보세요!
그런데 성수점 여기 진짜 웨이팅 지옥...!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4시부터
웨이팅을 걸어놨는데 1시간 기다렸어요.ㅎㅎ
설 연휴였는데... 연휴였는데
이정도의 웨이팅이라면 찐 맛집인 건 확실하겠죠?
4시에 웨이팅을 걸어서
5시 15분정도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꼭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ㅎㅎ
웨이팅 하면서 맛없기만 해 봐..! 생각도 해보고 그랬던 것 같아요ㅎㅎ
여기서 꿀팁
테이블링 어플에서 원격 줄 서기를 하세요!
저는 지하철 타고 오면서 원격으로
줄 서기를 해서 30분을 아꼈어요!
가게 내부는 참 따수웠어요.
(밖에 너무 추웠거든요ㅠㅠ)
서둘러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2인 세트 B에 파히타로 주문했습니다!
세트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죠~?
정말 양이 많았어요! 정말
체감 2.5인분에서 3인분 정도였습니다.
세트에 음료는 포함이 안되어있어요~!
그래서 제로콜라 2개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또띠아와 과카몰리는 1번씩 리필이 가능하고,
다른 소스들은 부족하면 계속해서 리필이 가능하니
방문 시 꼭 리필해서 푸짐하게 드세요~!
사실 달라고 주문하지 않아도 일하시는 서버분께서
알아서 확인하셔서 물어보세요! ㅎㅎ
파히타가 처음이었는데 비교군이 없었지만 알겠더라고요.
여기 진짜 맛있구나.
쌀이 길쭉길쭉 흩날리는 식감이라 이국적이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이 있어서 취향껏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타코! 저희는 새우 타코로 주문했어요.
새우는 언제나 진리 아니겠어요~?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한 맛!
타코 먹으니 정말 배불렀어요.
과카몰리는 제 기준 평타였어요!
예전에 먹었던 과카몰리가 너무 맛있었거든요ㅎㅎ
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소스죠!
사이드로 있는 나쵸와 감튀도 잘 먹었습니다.
갓잉 정말 웨이팅 상상초월인데
한 번쯤은 가서(타이밍을 잘 잡고...)
멕시코 요리 즐겨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