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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역사적인 날이었다.
회사 일을 하면서
잠시 티스토리를 들어왔는데, 웬걸
하루 방문자수가 500명이라고?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이제 갓 2주 된
나에게 너무 안 어울리는 숫자가 딱 적혀있었다!
뭐야.. 뭐야.. 뭐야..
하면서 무서워서 포럼에도 글을 올렸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유입된 곳에 '다음' 주소만 있어서
혹시나?.. 아니겠지 하면서
다음 메인으로 들어갔는데
메인 여행 맛집 카테고리에서
내 포스팅을 발견했다!
이 게 무 슨 일 이 야
며칠 전 게시한 빛의 벙커 포스팅이 딱!
이럴 거면 더 열심히 잘 올릴걸!!!
그런데 다음 메인에 올린다고 따로 연락은 안 왔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올려져 있는 건가..?
ㅎㅎㅎ
아무렴 어때...
기분 좋은 금요일에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덕분에 아마 평생 찍지 못할 방문자수를 기록했고
네. 황홀함을 맛봤습니다.
어제 2-3시경 방문자수 기록이고,
자정에는 1500명 정도 찍었다.
이제 다시 내려와야지..
ㅎㅎ 내 방문자 수 귀여워졌다.
이렇게 하루천하의 기쁨을 맛보고
오늘은 더 즐거운 주말 아침이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지만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더더 열심히 양질의 포스팅을 다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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