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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주여행 비올 때 가볼만한 곳 실내 전시회, 빛의 벙커

by 데일리뉴하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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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떠난 제주도 여행!
그런데 만약 비가 온다면?
따분하게 카페에서 시간 때우기는 싫잖아~
비올 때 가볼만한
제주 실내 전시회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빛의 벙커!
이미 네이버 방문자수 리뷰 만건을 돌파했고
요즘 가장 핫한 제주 전시회이다!
이곳에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지중해 화가들을 테마로 하여
빛의 전시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모네, 르누아르 그리고 샤갈
지중해로의 여행
2021.4.23-2022.2.28

위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영업시간
매일 10시-19시

(10월-3월/입장마감 17시)
매일 10시-18시
(10월-3월/입장마감 17시)

입장료
성인 18,000원
청소년(14세-19세) 13,000원
어린이(8세-13세) 10,000원

오디오 도슨트
https://www.bunkerdelumieres.com/Guide/Audio

빛의 벙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www.bunkerdelumieres.com:443

전시회장에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그 모습이 압도적이라서
출입구 쪽에서 한참 동안이나 스크린을 바라봤었다.

빛의 벙커는 사이트가 많이 넓진 않다.
한정된 공간에 다채로운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며,
색체와 구성 그리고 소리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작은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거울로 둘러싸여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거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또 다른 시선에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다.
사방이 거울. 몽환적인 공간이다.

뚜벅이로 여행을 갔던 터라,
뚜벅이 입장에서 설명을 드리면
시내버스로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다.
버스에서 내려 시골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이런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조용히 걸을 수 있다.
작은 오름인 듯싶다.

사실 빛의 벙커에는 셔틀버스가 있다고 했는데
갈 때는 어떻게 타는지 몰라서 걸어갔고ㅎㅎ
전시를 보고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오는 길은
셔틀버스를 타고 편하게 내려왔다.
시간은 딱히 안정해져 있고,
사람이 타면 바로 출발하는 듯?
(나랑 친구만 태우고 바로 출발했기 때문에...)
물론 자차로 방문하면 훨씬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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