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가고 싶었던 마곡 서울식물원을
드.디.어 방문했다!
9호선 지하철로 마곡나루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8분 정도 열심히 걸어가면
서울식물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영업시간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연중무휴
-
주제원
평시(3월-10월) 9시30분-18시
동절기(11월-2월) 9시30분-16시
2021년 기준 동절기 영업시간이 변경되었다!
(1시간 전 매표마감 /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소인(6세-12세) 2,000원
-
무료입장 6세 미만, 65세 이상
1~3급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
4급~6급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증소지자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소지자
(할인, 무료입장객은 신분증 및 증빙자료 필요)
서울식물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이곳을 방문하길!
▼
http://botanicpark.seoul.go.kr/front/main.do
개인적으로 서울식물원은 실내 실외를 포함해
매우 넓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면서
데이트 또는 산책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나처럼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그리고 자연을 배경으로 한
멋진 포토존은 덤으로 온다!
날씨도 점점 더 쌀쌀해져 오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으로 가자.
온실을 목적으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실외 조경과 구성이 잘되어있어
좋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었다.
온실에 방문하자마자 보이는
나보다 큰 식물!
한참을 올려다봤다.
이렇게 큰 식물을 키워보는 게 소원인데
대리만족 중 ㅎㅎ
주제원의 온실에서는
지중해와 열대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물 문화를 발전시킨
세계 12개 도시 정원이 있다고 한다!
WOW 12국?!
실제로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해보지 못할
열대지역과 지중해 지역의
독특한 식물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참을 구경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도 좋고,
호기심이 넘칠 어린 자녀들과,
식물을 사랑하는 부모님들과 방문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물론 중간중간 포토존은 보너스!
이곳은 지중해관인데
지중해관이라서 그런지ㅎㅎ
뒷 유리에 비치는 햇빛이 아주 예술이다.
팍팍한 직장인은
주말에 이렇게 충전이라도 해야겠다 ㅠㅠ
초록 초록한 아이들로 힐링!
식물원도 넓고 다양하게 잘 구성되어있었고,
유리로 된 전면 창이 하루 종일 해가 잘 비쳐서
실내지만 답답하지 않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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